다양한 시스템 통해 액션에 깊이감 더했다... 폭 넓은 이용자 수용 위해 난이도 조절도
넷마블의 대형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어라이즈)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7일) 기준 해당 게임의 사전 예약자수가 1500만명을 넘겼다. 기록적인 흥행이 점쳐지는 상황에서, ‘나혼렙 어라이즈’ 개발진들이 해당 게임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김준성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본부장은 “‘나혼렙 어라이즈’는 웹툰 원작 스토리의 충실한 재현 뿐만 아니라 액션 게임의 본질에도 충실한 게임”이라며 “원작 팬들 뿐만 아니라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많은 이용자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원작 재현과 관련해 진성건 개발 PD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의 몰입력 있는 서사와 멋진 액션을 게임으로 재해석해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구현하고 싶다는 목표로 게임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진 PD는 “밀도감 있는 디자인과 기술적인 노력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며 “스파인과 이펙트 효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시네마틱 연출을 상황에 맞게 배치해 보는 재미를 살렸다”고 전했다.
원작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사운드 제작에도 공을 들였다. 진 PD는 “원작 소설과 웹툰을 접한 이용자들이 상상했던 소리가 무엇일지 깊이 고민했다”며 “주인공인 성진우의 성장 과정에서 오는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는 음악을 제작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원작 캐릭터들의 성우를 정할 때 캐릭터와 괴리감이 들지 않도록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오디션도 진행하고 관련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으며 게임과 애니메이션 성우들을 동일하게 맞췄다”고 말했다.
‘나혼렙 어라이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유한 콘텐츠들도 준비됐다. 예를 들어 차해인이 냄새에 예민한 이유, 유진호가 헌터 길드를 만들게 된 계기 등 원작 주요 등장인물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담겨있다.
진 PD는 “‘나혼렙 어라이즈’는 원작 IP의 확장을 지향한다”며 “원작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한 캐릭터의 오리지널 스토리 등을 창작해 세계관을 점차 넓혀가며 재미를 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원작자인 추공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요소들이 ‘나 혼자만 레벨업’ 세계관 설정과 충돌하지 않게끔 했다”며 “추공 작가로 부터 원작에 등장하는 헌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와 그림자 군단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전했다.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나혼렙 어라이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헌터와 스토리, 그림자가 이용자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의 재미”라며 “숨겨진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헌터기록실’도 게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요소”라고 말했다.
‘액션’ 게임의 매력을 구현하는 데도 집중했다. ‘나혼렙 어라이즈’에는 단검, 장검, 창, 낫, 총, 마법서 등 다양한 무기가 존재하며 무기 종류에 따라 공격 패턴이 변화한다. ‘스킬룬’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는 원작의 설정을 게임에 구현했으며, 이에 따라 스킬 액션과 효과의 양상이 달라진다. 조작의 경우, 몬스터를 공중에 띄우는 ‘에어본’, 바닥에 눕히는 ‘다운’ 등 몬스터의 피격 상태에 따라 QTE 액션 스킬이 활성화 돼 추가 타격을 가할 수 있다. 몬스터가 공격하는 타이밍에 맞춰 대시 버튼을 누르면 ‘극한 회피’가 발동돼 공격을 무효화 할 수 있고, 극한 회피가 성공한 시점에만 활성화 되는 ‘그림자 밟기’를 사용해 유리한 전황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진 PD는 “캐릭터의 조작부터 스킬 사용, QTE, 태그 등 모든 부분에서 플레이 했을 때의 재미를 생각해서 제작했다”며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액션 스타일에 따라 무궁무진한 형태의 액션 콤보 플레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폭 넓은 유저들을 수용하기 위해 난이도 조절에 신경썼다. 진 PD는 “가볍게 웹툰을 읽던 이용자분들도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했다”며 “QTE나 회피 액션 등을 통해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누구라도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에 익숙해지는 동선과 기능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과금모델에 관해서 문 본부장은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보니 해외와 국내의 BM의 차이 없이 모든 유저들이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BM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또한 ‘나혼렙 어라이즈’가 싱글 플레이 중심의 게임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과금을 선택할 수는 있으나 게임 플레이를 통한 아이템 획득 및 제작으로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끔 서비스 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