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IP 파워를 보여준 ‘세븐 나이츠 레볼루션’…계속 순항 가능할까?
상태바
자체 IP 파워를 보여준 ‘세븐 나이츠 레볼루션’…계속 순항 가능할까?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2.08.02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작 게임 홍수 속에 장기 흥행 가능할지 관심 쏠려

넷마블이 출시한 ‘세븐 나이츠 레볼루션’이 순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 나이츠’는 넷마블의 간판 IP 중 하나로 2014년에 탄생한 이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커다란 흥행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28일에 출시된 ‘세븐 나이츠 레볼루션’도 명성에 걸맞은 IP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세븐 나이츠 레볼루션’은 성공해야 하는 부담감이 큰 게임이었다. 하지만 높은 IP 파워를 가진 게임 답게 출시 이후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넷마블의 가장 강력한 구원투수가 될 이 게임이 꾸준한 인기를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세븐 나이츠 레볼루션’은 출시 전날인 27일, 사전다운로드만으로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곧이어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도 차지하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트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밀어냈다. 이후 구글 플레이에서는 매출 순위 8위로 진입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8월 2일에는 6위까지 상승했다.

8월 2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넷마블은 유명 IP와의 라이선스를 통한 게임이 많다. ‘일곱개의 대죄’부터 ‘마블’ 시리즈나 ‘제2의 나라’ 등 상당수의 게임이 타사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따라서 IP 사용료 때문에 다른 게임회사에 비해 영업이익이 낮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세븐 나이츠’는 넷마블 자체 IP이기 때문에 IP 라이선스 사용료와 관련이 없다. 넷마블로서는 타 게임의 성공보다 ‘세븐 나이츠 레볼루션’의 성공이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올해 커다란 흥행작이 없던 넷마블로서는 ‘세븐 나이츠 레볼루션’이 초반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이러한 분위기를 최대한 길게 지속시켜야 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계속되는 대작 게임의 출시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컴투스도 간판 IP를 활용한 게임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출시가 임박했고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준비 중이고 넥슨은 ‘히트 2’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렇게 아직 끝나지 않은 대작 게임 공세 속에서 ‘세븐 나이츠 레볼루션’이 장기간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