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게임 연쇄 충돌로 최상위 순위 크게 요동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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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게임 연쇄 충돌로 최상위 순위 크게 요동쳐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2.07.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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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기 게임과 신규 게임이 맞물려 최상위권 순위 매일 변화

최근까지 변화가 거의 없던 모바일 게임 순위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최근까지 모바일 게임 상위권은 ‘리니지’ 시리즈와 ‘오딘’이 서로 순위 바꿈을 하는 정도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유일한 변동이라면 넥슨이 3월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정도가 있다. 그만큼 국내 게임시장의 상위권은 이른바 고인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변화가 적었다. 

하지만 6월부터 대작 게임이 계속 출시되자 상위권 순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디아블로 이모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미르M’, ‘천애명월도M’이 나란히 출시되면서 상위권 순위에 변화를 준 것이다. ‘우마무스메’는 서브컬쳐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구글매출 순위 2위까지 차지했고 다른 게임들도 모두 5~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6월은 대작 게임의 연속 출시로 게임 업계의 순위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했다. 특히 MMORPG 게임이 강세였던 국내 게임계에 돌풍을 일으킨 ‘우마무스메’는 큰 화제를 불러온 것 같다. 기존 게임들은 순위를 지키기 위해 업데이트를 하고 신규 게임은 기대감과 맞물려 출시되자 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국내 게임계의 순위를 뒤흔들었다. 현재는 기존 게임들이 업데이트 등을 통해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나 당분간 순위 싸움은 치열할 것 같다”고 말했다.

기대작 게임들이 일제히 출시되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요동치고 있다. 기존 게임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순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신규 게임은 더 높은 순위를 위해 적극적인 이벤트와 마케팅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딘’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다시 끌어모았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여귀검사를 업데이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게임들은 모두 구글플레이 2, 3위를 차지하며 신규 게임을 밀어내고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신규 게임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나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미르M’도 출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꾸준하게 순위를 유지하고 있고 후 돌풍을 보여줬던 ‘우마무스메’도 현재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신규 캐릭터와 서포트 카드를 업데이트하며 다시 최상위권을 차지하기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천애명월도M’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BM 모델이 게임 초반부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아 10위권까지는 진입하지 못했다. 그러나 게임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에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출시되고 ‘서머너즈워 크로니클’도 7월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글로벌 사전예약 200만을 돌파한 ‘신삼국 명장’도 막 출시됐다.

이처럼 기대작 게임들이 꾸준하게 출시하며 당분간 국내 게임업계의 최상위권은 당분간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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