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던전앤파이터’가 2022년에는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로 출시된다.
넥슨은 지난 19일,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을 온라인 발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로 PC용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과 신규 캐릭터, 최고 레벨 확장 등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업계 관계자는 “’던전앤파이터’는 오랜 역사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지금까지는 PC에서만 즐길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모바일, 콘솔 게임기에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콘솔 게임기는 대전 격투 게임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던전 앤 파이터’ IP를 이용한 새로운 시도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PC용 ‘던전앤파이터’는 16년이라는 긴 역사를 갖고 있지만 지금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팬을 자랑하고 있다. 페스티벌에서는 최고 레벨을 100레벨을 110레벨로 확장하고 시나리오 던전, 일반 던전 8종, 상급 던전 2종 등이 추가되는 것이 밝혀졌다. 아이템 역시 105레벨로 확장되며 최고 레벨 아이템 파밍의 부담을 줄이고 세팅의 자유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12월 20일, 오후 6시부터 6시간 동안 구글플레이를 통해 게릴라 테스트가 진행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이번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국내 사용자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윤명진 네오플 디렉터는 “내년 1분기 출시에 앞서 사용자에게 게임을 미리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모바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압도적인 액션과 수동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호쾌한 원작 고유의 액션을 모바일에서 재현한 게임으로 던전 전투 및 사용자간의 대전(PVP)에 수동전투를 도입하여 아케이드 게임 같은 감각의 액션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4, 5용 ‘던전앤파이터 듀얼’의 1차 오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됐다. ‘던전앤파이터 듀얼’은 일본의 대전 격투 게임의 명가 아크시스템웍스가 제작한 게임으로 이번 테스트에서는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 10명로 상대방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온라인을 통한 대전 플레이와 인게임 로비 환경, 그리고 간단한 프로필 편집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언리얼 4 엔진을 사용하여 그래픽과 각종 연출을 강화하는 한편 각 캐릭터의 필살기에는 컷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2022년 여름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던전앤파이터'가 새롭게 확장되고 신규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등 2022년에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올 전망이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