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 넷마블 '제2의나라'…대세 직업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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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임박 넷마블 '제2의나라'…대세 직업은 '이것'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6.03 0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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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제2의 나라'가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2의나라 직업'이 관련 검색 키워드로 떠올랐다. 오랫동안 플레이할 게임이기에 직업 및 캐릭터 선택은 신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출시도 되기 전인데, 과연 사용자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제2의 나라’에는 ‘위치’, ‘엔지니어’, ‘소드맨’, ‘디스트로이어’, ‘로그’의 총 5종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각 클래스는 역할에 따라 스텟, 스킬, 고유한 특수 능력이 존재하며 한 계정으로 여러 클래스를 육성할 수 있다. 클래스별로 무기와 경험치는 따로 육성해야 하지만, 방어구, 이마젠 등의 요소는 공유된다.

 

출시를 앞두고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인기 있는 직업을 뽑는 투표가 몇 차례 진행됐다. 지난 29일 사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제2의나라’ 소셜 커뮤니티에서는 총 37명이 참여한 직업 선호도 투표에서 ‘위치’가 11표로 1위, '엔지니어'가 10표로 2위를 차지했다. 

사용자 단톡방 직업 투표

제2의나라 공식 포럼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정보가 현재보다 훨씬 덜 공개된 4월 14일 진행된 이 직업 투표에서는 총 97명이 참가했다. 이 투표에서는 엔지니어가 37표, 위치가 28표를 얻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약 한달 반이 흘러 1,2위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두 직업이 강세를 보이며 ‘제2의나라’ 대세 직업임을 입증했다.

제2의나라 캐릭터 중 로그는 공격형 서포터, 디스트로이어는 탱커, 위치는 디버퍼, 엔지니어는 힐러, 소드맨은 방어형 서포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공용 스페셜 스킬을 장착하면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변모한다.

 

그 중 최근 1위를 차지한 위치는 이성적인 판단과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마술사다. 패션감각이 뛰어나며, 표정과 동작에는 차가움과 우아함에 화려함까기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다. 전투에서는 스피어를 휘두르며 다양한 효과를 가진 스킬로 상황에 대응한다.

 

라이플을 사용하는 원거리 특화 캐릭터 엔지니어는 현실 세계에서도 기계에 관심이 많다. 전투가 시작되면 각종 기계장치와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아울러 전장의 동료들을 회복시켜 주는 힐러 역할을 한다.

위치와 엔지니어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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