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며 브랜드 홍보에 힘을 쏟는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내가 baro크리에이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내가baro크리에이터 영상 공모전’은 가맹점주와 라이더에게 서로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주고, 진심을 채워 배달하는 바로고의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주제는 “고객님에게 전하고 싶은 내 진심은_____입니다”로, 라이더가 촬영 및 기획을 담당하고 가맹점주가 출연해 감사메시지나 가게 홍보 등 평소 고객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30초 길이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바로고 플랫폼에 등록된 가맹점주 및 라이더라면 누구나 출연할 수 있지만, 접수는 바로고에 등록된 라이더만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1월 27일까지 바로고 공식 메일에서 받는다.

총상금은 500만 원으로, ▲크리에이터상 (1명) 100만 원 ▲프로듀서상(3명) 50만 원 ▲배우상(5명) 20만 원 ▲감사상(15명)10만 원의 상금 등이 수여된다.

최종결과 발표 일정 등 자세한 공모전 관련 내용은 바로고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수상작 중 일부는 추후 바로고 브랜딩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진심을 배달하는 근거리 물류 IT플랫폼 바로고의 의미를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