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코스피 한때 1990선 붕괴, 코스닥 600선 위협
-미중 무역분쟁, 북한 군사도발 등 대외 악재 이어져...국내 증시에 장기간 악영향 미칠 것
-미중 무역분쟁, 북한 군사도발 등 대외 악재 이어져...국내 증시에 장기간 악영향 미칠 것
일본 정부가 각의를 통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시키기로 의결하면서 국내 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2000선이 무너진 상태로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2000선이 무너져 22.03포인트(1.09%) 내린 1995.31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10.25포인트(1.65%)가 하락한 612.01포인트로 장 개시해 610선을 위협 받으며 위태롭게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가 2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올해 1월 초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후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 의결을 발표하면서 한 때 199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코스닥도 600선이 위협 받는 모습이다.
트럼프의 대중 추가 관세 부과 이슈로 인한 미국 증시 급락 영향과 북한 군사도발에 이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 조치까지 대외적인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투자심리를 급격히 냉각돼 국내 증시가 크게 위축되는 양상이다.
미·중 무역분쟁에 이어 일본의 2차 경제 보복까지 대외 이슈 여파가 증시 전체에 광범위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증시에 장기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647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고, 코스닥은 853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이석호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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