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최신 기술, 제품 한자리에 모인다
상태바
LED 최신 기술, 제품 한자리에 모인다
  • 김병태
  • 승인 2013.11.11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ED 업계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13일(수)~16(토) 4일간 코엑스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 1층 전시장에서 열리며, LED 시장의 확대와 신제품 및 원천 기술 개발 촉진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우수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시는 이러한 기회가 LED 산업의 표준화에 기여하고 산업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효율·친환경 녹색조명인 LED조명의 보급확대 및 미래 국내경제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되는 LED산업의 국내 현 기술 수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LED 부품, 응용제품, 조명제품 등 LED 기술력을 갖춘 48개사가 참여해 70개 부스를 통해 자사 LED 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

이번 전시회 참관을 위해 미국, 유럽 등 해외바이어 약 500명이 방한해 국내 우수한 LED제품을 조사하고, 구매 하는 등 수출계약이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LED조명분야 종사자 6,000명, 일반시민 등 2만 5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발전하고 있는 미래 성장동력인 LED 산업의 발전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어

LED조명 및 부품기술이 우수한 중소기업은 해외시장 진출 촉진 및 LED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와 LED조명업체의 실질적인 만남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이 더욱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LED 광고 전시회 등이 동시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LED 조명의 기술동향과 향후 발전방향 등 관련사항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무료로 참석하고, LED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LED는 고효율, 친환경 조명으로 에너지절감뿐만 아니라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부각되어 세계 각국에서도 보급 확대를 적극 추진중인 분야”라며 “서울시가 코엑스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LED전시회를 통해 국내 LED기술 향상 및 산업육성 인프라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태  gnomics@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