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오는 23일 ‘2019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2019 Yamaha RISING ARTIST CONCER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 콘서트살롱에서 2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번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의 주인공은 젊은 실력파 피아니스트 박재홍이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2015 클리블랜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1위, 2016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1위, 2018 KBS-한전 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 등 국내외 피아노 콩쿠르에서 다수의 입상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며 한국,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하이든의 '변주곡 바 단조(Variations in f minor, Hob. XVll:6)', 알베니즈의 '알메리아(Almeria from Iberia)', 리스트의 '단테 소나타(Après une lecture du Dante : Fantasia quasi Sonata) 외 곡으로 꾸며진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야마하는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하고 이들의 실력을 소개하고자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