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8주기 맞아 '국제전문가 초청 간담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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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8주기 맞아 '국제전문가 초청 간담회' 열린다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3.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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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은 참혹했던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지 만 8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아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과 에너지전환포럼이 공동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8주기 국제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오전 9시 30분에 개최한다. 

주제는 '후쿠시마의 현재와 대만의 에너지 전환'이다. 

장정욱 일본 마쓰야마대 교수와 대만 정부의 린즈룬 에너지 담당 부국장이 참여해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이후의 현황과 전망', '대만 원전 제로와 에너지 전환 산업 현황' 등을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질의 답변 및 토론 시간이 진행된다. 

간담회를 개최하는 에너지전환포럼 측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8년, 일본과 대만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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