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호러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될 예정이다.

닌텐도는 지난 2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비헤이비어 디지털이 만든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라 밝혔다. 국내 유저들에게 '데바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1:4 구도의 생존 게임으로, 2016년에 PC 버전을 출시하고 이후 PS4, Xbox One 버전을 출시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

유저는 한 명이 살인마를, 다른 유저 4명은 생존자를 맡게 된다. 생존자는 살인마를 피해 정해진 미션을 클리어 한 뒤 도주해야 하며, 살인마는 생존자가 모두 도망치기 전 생존자를 모두 잡아야 한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스위치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조작은 스위치 콘, 터치 스크린과 함께 스위치 전용 컨트롤러인 '프로 컨트롤러'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온라인 코옵 멀티플레이는 물론, 온라인 랭킹, DLC 등을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멀티플레이 기반 게임이라는 특성상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에 가입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2019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공식 한국어화와 정식 발매 여부는 정해져 있지 않아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