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2019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모집...1월31일까지 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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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19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모집...1월31일까지 50여명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01.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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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창단, 합창교육 및 대회 참여를 통한 다문화 자녀 재능개발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19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 참여할 유·초·중학생 다문화자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단원에게는 △합창교육, 다양한 음악실기 및 이론, 안무 등 전문 교육, △공연 및 대회 참여, △공연 관람 기회 등이제공되며, 교육비 및 공연준비비 등 필요비용은 전액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부담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9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 참여할 유·초·중학생 다문화자녀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여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합창단원은 신청자에 한해 2월중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2012년 창단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으로,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인성교육 및 문화·예술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서도 활약하고 있는 합창단은, 특히, 지난 해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가 주요인사 약 2천여명이 참석한 제4350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애국가와 개천절 노래를 제창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내용의 경축공연도 선보이며 경축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해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자녀들이 특기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통해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금융그룹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돕기 위해 교육 및 장학사업과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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