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과 방송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쇼핑 방송으로 거듭나고 있는 CJ오쇼핑이 아이돌가수 청하를 CJmall 쇼크라이브에 초대했다.

9일 밤 10시부터 시작하는 쇼크라이브 '인싸쇼핑'에서는 ‘음색 여신’ 가수 청하와 ‘성우계의 아이돌’ 남도형 성우가 음원 스트리밍 이용권 등을 판매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가수 청하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던 멤버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미니앨범 3집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러 음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쓰는 것은 물론, 지난 2일 발매한 싱글 앨범 '벌써 12시'는 각종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방송을 함께 진행하는 남도형 성우 역시 재치 있는 말솜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일명 ‘고막 남친’으로 불리며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성우계 인플루언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니뮤직 스마트폰 전용 스트리밍 이용권(360일)과 누 포스(nu force) 블루투스 이어폰' 구성을 51% 할인한 10만6900원에, '지니뮤직 스마트폰 전용 스트리밍 이용권(360일)' 단일상품은 26% 할인한 7만1900원에 판매한다. 또, AI 서비스인 ‘지니어스’ 등 지니뮤직 앱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한다.

생방송 중에는 청하의 신곡 ‘벌써 12시’ 무대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남도형 성우가 즉석 피쳐링을 하며 귀가 달달한 케미를 연출할 예정이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청하와 질문답변 시간을 갖고 팬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눈길을 끄는 독특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채팅창을 통해 구매를 인증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청하의 신곡 싸인 CD를 증정한다. 신곡 관련 퀴즈를 통한 CJmall 적립금 지급은 물론, 청하의 애교 4종 즉석 사진 추첨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청하를 웃겨라> 같은 팬과의 전화연결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예능감 넘치는 생방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 2017년부터 모바일 채널을 활용해 쌍방향 소통을 핵심으로 내세운 ‘쇼크라이브’를 운영 중이다.  매주 월~목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총 6가지 프로그램을 방송하며, 최근엔 1인 마켓을 의미하는 ‘세포마켓’ 트렌드에 따라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11월엔 DIA TV(다이아 티비)의 파트너 푸드 크리에이터 ‘소프’가 출연해 직접 개발한 ‘비벼먹는 소고기 버터 장조림'을 1만 4000여팩 판매했고, 뷰티 인플루언서 ‘헤이즐’과 ‘로즈하’가 출연한 뷰티 상품 방송에서도 20~39세대의 유입과 주문비중이 각각 65%, 63%를 차지하며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이화겸 모바일라이브팀장은 “쇼크라이브는 단순히 쇼핑을 넘어, 모바일과 동영상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놀이터’가 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쇼핑 조건과 볼거리를 확대한 재미있는 쇼핑 방송을 기획해 젊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