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오디오 전문 채널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24시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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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오디오 전문 채널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24시간 방영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8.12.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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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강국현)는 오디오 채널 쎄티오(Satio)가 오는 26일까지 'Satio 크리스마스 캐럴(채널 320번)', '스카이 울트라오디오 K-POP(채널 200번)'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24시간 특집 방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Satio 크리스마스 캐럴'(채널 320번)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의 정통 캐럴, ▲다양하게 편곡된 리믹스 캐럴, ▲가요·재즈·월드뮤직 등 장르별 캐럴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캐럴 방송을 24시간 내내 제공한다.

특집 채널에서는 빙 크로스비(Bing Crosby), 카펜터스(Carpenters) 등 해외 유명 팝 아티스트들이 부르는 정통 캐럴을 CD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는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북에 오른 명반 중의 명반이다. 

또한 다양하게 편곡된 리믹스 캐럴, 가요·재즈·월드뮤직 등 장르별 전문 프로듀서들이 엄선한 캐럴을 방영한다.

그 밖에 세계 최초 4K 오디오 채널인 '스카이 울트라오디오 K-POP(Sky Ultra Audio K-POP, 채널 200번)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스킨(UI) 적용 ▲ 인기 가수 캐럴 등 겨울 분위기의 K-POP을 초고화질로 제공되는 앨범 재킷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 울트라오디오(Sky Ultra Audio)는 기존 음원사이트, 유료방송에서 제공하는 192K 음질보다 2배 이상 뛰어난 음질(리얼 384K)을 구현한다. 또한 트랙 정보, 아티스트, 앨범 재킷, 악기 정보 등 다채로운 음원 정보를 UHD급 화질로 함께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CD클래식(채널 199번), K-POP(채널 200번) 등 2개의 울트라오디오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 편성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까지 안방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선곡은 가정뿐만 아니라 일반 업소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용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이번 특집 편성을 통해 방송되는 크리스마스 캐럴은 총 2,500곡 이상으로, 전 세계 음악방송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최다 편성"이라며 "전문가들이 엄선한 다채로운 캐럴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쎄티오(Satio)는 세계 최초 초고음질 4K 오디오 채널 '스카이 울트라오디오(Sky Ultra Audio)'를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도록 서울 청담동 소재 하이파이 클럽에서 별도의 체험관을 운영한다.

울트라오디오 체험관은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표현하는 아방가르드(Avantgarde) 혼 스피커 체험관에서는 CD클래식(채널 199번)을, 가정용 최고급 사양의 올인원 스피커 체험관에서는 K-POP(채널 200번)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정동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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