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진코솔라, 3분기 영업이익 2740만 달러 105% 급증...지속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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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진코솔라, 3분기 영업이익 2740만 달러 105% 급증...지속 성장세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1.28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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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진코솔라가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진코솔라는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태양광 모듈 총 출고량은 2,953MW를 기록해 5.7%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기대비 24.4%증가했다.

매출 총이익은 사상 최대치인 66.9억 RMB인민폐(9,748억 USD)로 10.5%성장, 동기대비 4.3%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1,880억 RMB인민폐(2,740만 USD, 약 305억원)로 98.7% 상승, 동기대비 104.6% 증가했다.

진코솔라 진강평(陈康平) CEO는 “3분기 실적이 매우 뛰어나다. 모듈 출고량이 2,953MW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며 "총이익률은 14.9%까지 증가해 2.9%의 성장세를 보였다. 뛰어난 글로벌 성과와 2018년 태양광 모듈 총 출고량은 11.5~11.8GW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진강평 CEO는 “이번 분기 해외 모듈 출고량은 거의 80%에 달했고 국내 수요 둔화에 따른 영향을 없앴다"면서 "내년 전 세계 경기는 회복할 것이고, 회사는 시장점유율을 넓혀갈 것이다. 새로운 시대 N형 HOT전지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P형 PERC 전지구조 및 전지 효율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진강평 CEO는 "4분기 회사의 해외 주문량은 이미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 정도"라며 "태양광 수요의 끊임없는 증가에 따라 진코솔라가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업계의 선두적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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