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 코엑스에서 개최...산업 정보 및 향후 비즈니스 방향 등 공유
태양광 발전 1위 업체 진코솔라가 한국에서 첫 세미나를 연다.
진코솔라는 다음달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세미나, 신기술 및 신제품 설명회'를 처음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태양광산업 관련 정보공유는 물론 미래를 조망하고 향후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중국 태양광 업체인 진코솔라는 "약 12000명의 직원과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 포루투갈 등에 8곳의 공장과 30개국에 마케팅 네크워크 그리고 1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며 "발전소용, 주택용, 상업용 태양광 제품·솔루션·서비스를 전세계에 공급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진코솔라는 "지난해 9.81GW를 선적해 47% 성장하는 등 2006년 이래 지금까지 29GW를 판매해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진코솔라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있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월드브랜딩포럼(World Branding Forum)’이 발표한 '2018~2019 세계 브랜드상'에서 태양광 업계 중 유일하게 글로벌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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