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환경보호로 ‘사회적 책임’ 실천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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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환경보호로 ‘사회적 책임’ 실천 적극 동참
  • 김병태
  • 승인 2013.06.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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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본준)가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

LG전자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캠페인 홍보를 위해 6월 한 달간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위치한 전광판을 무상 대여한다. 올해 유엔환경계획은 ‘똑똑한 식습관, 지구를 지킵니다 (Think, Eat, Save)’ 주제로 음식물 쓰레기를 절감하자는 ‘식품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위치한 LG전자 전광판에 유엔환경계획(UNEP)의 '식품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홍보 영상이 방영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유엔환경계획(UNEP)에게 6월 한 달간 전광판을 무상 대여한다.
LG전자는 40초 분량의 해당 캠페인 홍보영상을 하루 50여 회 방영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메시지를 전한다. 두 관광명소의 하루 유동인구는 총 165만 명에 달한다.

LG전자는 대부분의 국제 기구 및 비영리기관이 마케팅 인프라가 부족한 점을 감안, 2011년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공익을 위해 무상 대여하는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런던 피카딜리 광장 전광판도 함께 대여한다.

또 LG전자 노동조합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실천의 일환으로 전 세계 임직원들과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친다. LG전자 노조는 2010년부터 6월 5일을 '글로벌 환경자원봉사의 날(Global Volunteer Day)'로 제정해 친환경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에는 유엔환경계획 캠페인 주제에 발맞춰, 국내 전 사업장 내 사원식당에 비빔밥, 물냉면 등 잔반을 줄일 수 있는 메뉴를 마련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 힘을 모은다.

사내식당이 없는 해외법인 임직원들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음식물 쓰레기로 비료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러시아?두바이 법인은 공원, 해변 등 법인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

LG전자 배상호 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LG전자의 선진 노경 문화에 전 세계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태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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