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천호점, '남성패션·레저스포츠 전문관'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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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천호점, '남성패션·레저스포츠 전문관' 리뉴얼 오픈
  • 안세준 기자
  • 승인 2018.11.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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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NY·띠어리·시스템옴므·빈폴스포츠 등 총 90여 개 브랜드 입점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리뉴얼 오픈한 7층 레저스포츠 전문관에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이 백화점 내 일부 층을 리뉴얼 오픈하며 1020세대를 비롯한 젊은 층 수요잡기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천호점 6층과 7층을 각각 '남성패션 전문관'과 '레저스포츠 전문관'으로 리뉴얼해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2개 층에는 DKNY·띠어리·시스템옴므·빈폴스포츠·제이린드버그 등 총 90여 개의 브랜드가 들어서게 됐다.

특히, 7층 레저스포츠 전문관에는 복고풍 디자인 제품으로 10~2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휠라의 스포츠·언더웨어·골프 등 풀 라인을 갖춘 ‘휠라 패밀리 스토어’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고, 보그너 스키·골드윈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를 시즌별로 선보이는 ‘더 셔플’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니즈에 부합한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2개의 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에 초점을 맞춘 '고객 중심형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 전했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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