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고객 데이터 기반 '보험 맞춤 추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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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고객 데이터 기반 '보험 맞춤 추천' 서비스 시작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1.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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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가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을 조회하고 복잡한 보험 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험 맞춤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 

AI 기반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핀크(Finnq)’가 고객 맞춤형 최적의 보험 플랜을 제안하는 ‘보험 맞춤 추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핀크는 보험 정보를 쉽게 얻지 못하거나 복잡한 보장 내역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핀크 사용자라면 누구나 앱을 통해 나에게 적합한 보험 상품을 조회하고 월 납입 보험료 및 최대 보장 보험금 등 복잡한 보험 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한 높은 만족도의 보험 설계로 보장 혜택은 높이고 보험료는 절감 가능하다.

보험 맞춤 추천 서비스는 국내 전체 보험사 상품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 보험 군에 대해 연령, 성별, 직업 등 개인 데이터 기반의 월 납부 금액대별 최대 보장 상품을 제안한다. 서비스 제공 보험 군은 실비, 암, 3대 질병(암∙뇌∙심장질환), 사망, 치아, 운전자, 태아에 해당한다.

먼저 자신의 인적 사항을 입력하고 보험 군을 지정하면 가성비와 선호도 순에 따라 추천 결과가 조회된다. 성별이나 생년월일 등 조건 설정을 변경하면 자신 외에도 태아를 포함한 가족 보험까지 추천받을 수 있다. 여기에 원한다면 전문가와의 맞춤 상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핀크는 보험 맞춤 서비스를 통해 취합한 고객 빅데이터 기반의 ‘보험 재설계’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고객별 현재 보장 내역의 과잉 및 부족한 상황을 진단한 후 해지∙보완∙유지를 위한 보험 설계도 내년 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민응준 핀크 대표이사는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에서 나에게 꼭 맞는 보험을 찾는 것은 금융 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맞춤형 보험 설계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만나거나 개인적으로 보험 정보를 습득하기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핀크의 금융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보험 추천 서비스로 누구나 최적의 보험 설계를 받고 이를 통해 높은 만족도와 보험료 절감 효과까지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핀크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보험정보 플랫폼 기업 '마이리얼플랜'과 제휴를 맺고 빅데이터 분석 및 매칭 알고리즘 활용에 나섰다. 실제로 마이리얼플랜 설계 솔루션을 이용한 약 20만 명의 회원 중 94%가 추천 결과에 만족했으며, 고객당 불필요한 보험료를 매월 15,376원 절감하고 있다.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갖춰 생활 2030 세대를 위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핀크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PB(Private Banking)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핀크카드’와 ‘소액해외송금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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