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출•일몰 유사 조명효과 내는 ‘IoT숙면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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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출•일몰 유사 조명효과 내는 ‘IoT숙면등’ 출시
  • 윤영식 기자
  • 승인 2018.10.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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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편안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상을 도와주는 조명 제품인 ‘IoT숙면등’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조명과 스피커 기능이 결합된 상품으로 일출•일몰과 유사한 조명효과와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음원을 제공해 사용자의 숙면을 돕는다.

특히 AI스피커를 통해 음성명령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원은 물론 밝기 조절, ‘잘 때 모드’, ‘예약설정’ 기능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잠들기 전 AI스피커에 “클로바, 숙면등 잘 때 모드 해줘”라고 말하면 은은한 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나와 숙면에 도움을 준다. 또 스마트폰으로 기상 알림 시간과 요일을 선택하면 설정한 시간에 경쾌한 음악과 함께 조명이 서서히 밝아져 기분 좋게 잠에서 깰 수 있다.

이 제품은 개인 설정을 통해 1,600만개 색을 만들 수 있어 원하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즐겨찾기 기능으로 좋아하는 조명 색상을 등록하고 쉽게 켤 수 있다고 LG유플러스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IoT 패키지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U+AI리모컨’ 및 AI스피커를 무상 제공해 IoT숙면서비스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는 IoT숙면서비스가 편안한 조명과 음악으로 숙면을 돕고, 잠든 시간, 깊은 잠과 얕은 잠의 비중 등의 수면 정보를 제공해 잠이 부족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oT숙면서비스는 월정액 1만2,100원(VAT포함, 3년 약정 기준)에 IoT숙면알리미, IoT숙면등과 함께 U+AI리모컨, AI스피커를 기본 제공하는 ‘내맘대로 IoT 패키지’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Shop 또는 홈IoT 전담 고객센터(1544-0107)를 통해 가능하며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매장에서도 침대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일룸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수면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동우 LG유플러스 IoT/AI마케팅 담당은 “IoT숙면서비스는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수면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뢰도 높은 IoT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식 기자  wcyo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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