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샌드형 아이스크림으로 '계절 특수' 공략
롯데제과가 스키피(SKIPPY) 시리즈로 새로운 제품 스키피샌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키피샌드’는 지난여름에 출시한 바, 콘에 이은 세 번째 유형이다.
스키피가 아이스샌드로 선보인 것은 빙과류 대부분이 여름철이 성수기라면 샌드형 아이스크림은 가을과 겨울이 성수기이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스키피샌드는 카스텔라 사이에 땅콩버터 믹스와 시럽이 들어 있어 달콤함과 짭짤함이 함께 느껴지는 제품으로 출출할 때 간식으로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올해 7, 8월에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인 스키피(SKIPPY)와 손잡고 스키피바, 스키피콘을 차례로 선보이며 젊은 층 사이에 불고 있는 단짠 트렌드에 부응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키피샌드 역시 마니아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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