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에 지식산업센터 고공행진, ‘동광 비즈타워 별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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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에 지식산업센터 고공행진, ‘동광 비즈타워 별내’ 눈길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10.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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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에 아파트 분양시장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의 대표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에 비해 공급이 많지 않았던 만큼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대되며, 정부의 세제 및 금융혜택 지원도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들어 시설과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대규모 복합단지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고 있으며, 입지 또한 교통이 좋고 주변 환경도 쾌적한 곳에 들어서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아파트형공장으로 불려왔던 지식산업센터 초기에는 연면적 규모가 3만㎡ 미만이 대부분이었으나 이제는 10만㎡ 내외의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도 공급되면서 단지 내부와 부대시설, 서비스 등도 새롭게 바뀌고 있다. 규모만 대형화되는 것이 아니라 외관과 조경, 홈페이지 솔루션과 세무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 기숙사, 휴게실 등 쾌적한 휴식 공간도 제공되고 있어, 단순한 사무 공간 또는 생산기지가 아니고 생산, 물류, 유통 및 후생복지 시설까지 겸비한 토탈 산업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입지나 규모, 시설 면에서 타 단지들보다 월등한 상품성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의 경우, 양질의 업무공간을 원하는 중소업체는 물론 저금리로 고민하는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 갈수록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건설되어온 지식산업센터는 초기에 구로구와 영등포 등 서울 서남권에서 시작되어 문정지구, 성남 등 동남권에서 많이 공급되었으나, 최근에는 남양주 별내신도시를 비롯해 교통 좋고 주변 환경이 뛰어난 지역들이 최적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

남양주 별내신도시는 쾌적한 주변 환경은 물론 서울을 비롯해 주변 곳곳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운행 중인 경춘선을 비롯해 2021년 4호선과 2022년 8호선 까지 연결될 예정이라 출퇴근하기에도 편리하다.

별내신도시에서는 동광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74-1, 974-2 일대에 ‘동광 비즈타워 별내’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상 13층, 연면적 8만9,741㎡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77실) 등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경춘선과 8호선 연장 별내선(예정), 4호선 연장 진접선(예정) 등 3개의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선다.

 

8호선의 경우 2022년 개통예정, 4호선 별내북부역은 2021년 개통예정이라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도 예비타당성 검토 중이라, 향후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지하철 외에도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춰, 물류이동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양주시와 구리시 등이 추진하는 ‘남양주 그린스마트밸리’,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의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IC),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남별내IC), 호평~수석간 도로, 47번 국도가 위치해 있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계획(2022년 1단계, 2025년 2단계 건설예정, 현재 구리-포천구간은 개통)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최적의 근무환경을 위한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차량 진ㆍ출입이 용이한 진보된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지상 6층까지 5t차량 진입 및 호실 앞 주차와 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일부호실)이 적용된다. 또한, 기준층 5.5m 층고로 물류이동 및 하역 보관이 편리하며, 40피트 컨테이너 하역장도 설치된다.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동광비즈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 해당기업에 대해선 제조업 법인세, 소득세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의 감면혜택(성장관리권역 유지 시)을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의 70~80% 잔금대출도 가능하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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