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비대면 신용평가 적용한 ‘신한 쏠편한 사업자 대출’ 출시
상태바
신한銀, 비대면 신용평가 적용한 ‘신한 쏠편한 사업자 대출’ 출시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8.10.16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기업대출 상품인 ‘신한 쏠편한 사업자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쏠편한 사업자대출’은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대출 약정서류 작성은 물론, 사업자등록증,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서류일체를 신한 쏠(SOL)로 제출해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새로 개발한 비대면 신용평가 모형은 머신러닝 방법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도를 세분화해, 정확한 대출자격 심사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기업대출 상품인 ‘신한 쏠편한 사업자대출’을 출시했다

‘신한 쏠편한 사업자대출’의 이용 대상은 신한은행을 이용 중인 개인사업자로 소득금액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한도는 5천만원,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및 거래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 3년 이내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11월부터는 신한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개인사업자도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편한 사업자 대출’ 출시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모바일뱅킹을 통해 더욱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