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견본주택 주말 3일간 2만 여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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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견본주택 주말 3일간 2만 여명 ‘북적’
  • 윤영식 기자
  • 승인 2018.10.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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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지난 12일 문을 연 광주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견본주택 개관 당일은 평일인데도 5000여명이 방문해 견본주택 입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인근 광산동에서 온 주부 김모씨(53세)는 “요즘 광주 주택시장 분위기도 좋은 만큼 당첨만 되면 높은 프리미엄까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생활편의·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1km 내에 몰려 있는 구도심에 들어서는 아파트라 일찍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구성과 두산위브의 브랜드 파워, 그리고 차별화된 평면설계 등으로 벌써부터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계림동 재개발사업 7구역으로 개발되는 아파트로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9㎡ 229가구 △84㎡ 333가구 등 562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입장하려고 기다리는 방문객들 모습. (사진제공=두산건설)

이 단지는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있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계림 광천동 621-3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윤영식 기자  wcyo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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