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 인터렉티브가 유비소프트와 e스포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지난 7월부터 레인보우식스 시즈 연간 상설 대회인 ‘레인보우식스 코리아컵(이하 코리아컵)’을 주최했으며 빅픽처 인터렉티브가 자사의 토너먼트 플랫폼인 버수스온을 통해 주관, 운영을 맡아 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레인보우식스 시즈 종목은 물론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발전 및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빅픽처 인터렉티브와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협약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코리아컵’의 새로운 계획을 공개했다. 연간 상설 리그로 계획된 ‘코리아컵’은 지금까지 분기 결산 대회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월간 결산 대회도 오프라인으로 변경하고 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분기별 600만원이던 총상금 규모도 2,800만원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코리아컵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식스챌린지2019’에 대한 내용도 발표됐다. ‘식스챌린지2019’는 2019년 3월 16일(토)에 치러지며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 6개 팀에게 순위별로 상금이 배분되고 장소는 추후 공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