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애경산업이 노인들의 구강관리 용품을 지원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의 토털 오럴케어 브랜드 ‘2080’은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2080 시니어 구강관리 교실’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80이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진행하는 ‘2080 시니어 구강관리 교실’은 10월 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마을중앙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구로구 잣절마을 소재 경로당 12개소의 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80은 구강관리 교실과 더불어 2,600만원 상당의 치약과 샴푸 등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2080 시니어 구강관리 교실은 치위생사의 도움을 받아 평소 구강관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과 올바른 양치를 직접 해보는 체험형 교육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100세 시대를 맞아 치아와 잇몸 관리법, 틀니와 임플란트 관리법 등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애경산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념이념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올해로 4년째 구로구 잣절마을 1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니어 구강관리 교실과 치약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오복 중 하나인 치아를 올바르게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노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2080에서 이 같은 구강관리 교실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