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신스타임즈 '해전M' 홍보모델 발탁... 주가 영향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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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신스타임즈 '해전M' 홍보모델 발탁... 주가 영향 받나?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9.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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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타임즈(대표 왕빈)가 모바일 해상 밀리터리 전략 시뮬레이션 ‘해전M’의 홍보모델로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를 선정했다.

‘에이핑크’는 최근 ‘1도 없어’로 그룹 활동을 마치고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해피투게더3’, ‘악동탐정스2’에 출연하는 등 개인 활동도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유의 경쾌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해전M’의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현대 전투와 잘어우러져 홍보모델로 발탁됐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해전M’은 현대 해상전을 배경으로 최신 전함까지 사실감 넘치게 구현, 속도감 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또 항공모함과 잠수함, 구축함 등을 전략적으로 배치 및 다함대 구성을 기본으로 가시거리 밖에서 교전할 수 있는 공중 장거리 미사일 전투까지 실감나는 현대 해전을 이식해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대표는 “’해전M’은 신스타임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차기작인 만큼 대세 걸그룹인 ‘에이핑크’를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며 “홍보모델 선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중이니 ‘해전M’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신스타임즈 주가

'해전M'의 전작인 '해전1942'는 2016년 7월에 출시되어 구글매출 4위까지 올랐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글 매출 76위를 기록중인 효자 상품이다. 후속작인 '해전M'의 출시가 임박하면서 6일 신스타임즈의 주가는 3,200원까지 폭등했다가 20일 현재 2,700원대로 볼린저밴드 중심선까지 내려온 상태다. 에이핑크의 홍보모델 발탁으로 인한 주가의 영향은 아직 없는 상태지만,  볼린저밴드 상한이 3,100원대까지 올라간 상황이어서 출시 이전까지 상승세를 기록할 여지는 남은 상태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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