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꼬깔콘 버팔로윙맛', 출시 두 달만에 100만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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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꼬깔콘 버팔로윙맛', 출시 두 달만에 100만 판매 돌파
  • 안세준 기자
  • 승인 2018.09.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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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아, '꼬깔콘 버팔로윙맛-맥주 안주' 연관 지수 3배 증가
롯데제과의 '꼬깔콘 버팔로윙맛'

롯데제과의 신제품이 아직 전 유통점에서 판매되지 않음에도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롯데제과는 '꼬깔콘 버팔로윙맛'이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꼬깔콘 버팔로윙맛’의 인기는 최근 아시안 게임 시청 등으로 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맥주 안주 스낵을 표방한 ‘꼬깔콘 버팔로윙맛’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출시 초기인 6월 1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7월에는 4억, 8월에는 6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소비자 반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LCIA)’의 분석 결과 온라인상 맥주 안주로 꼬깔콘이 언급되는 횟수가 올 초 200여건에서 8월말 1,400여건으로 7배 이상 늘어났고, 꼬깔콘과 맥주 안주의 연관 지수(Associate index)도 3배가량 증가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전 지점에 아직 유통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꼬깔콘 버팔로윙맛'을 찾아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찾아뵙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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