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태풍 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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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태풍 피해 현장 점검
  • 손규미 기자
  • 승인 2018.08.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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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전북 장수 등 태풍 솔릭 피해 농가 방문 및 위로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왼쪽)가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오른쪽)과 낙과 피해현황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오병관 대표이사가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원예 농가와 전북 장수군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태풍이 쓸고 간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 대표가 24일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의 원예 농가 두 곳은 태풍으로 지붕 비닐과 시설 구조물 절반 이상이 파손될 정도로 원예시설 피해가 극심했다. 

또한 어제 방문한 전북 장수군의 과수 농가는 수확기를 앞둔 사과의 30% 정도가 낙과피해를 입었다.

오 대표는 농가와 피해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나누고 현장에 함께한 손해 평가 직원 및 지급 담당 직원들과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보험금 지급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대표는 “올해는 봄철 동상해와 기록적 폭염 피해에 이어 태풍 피해까지 겹쳐 그 어느 해보다 농가의 시름이 깊다”면서 “농협손보는 신속한 피해 조사는 물론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규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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