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개소세 등 특별 할인…G4 렉스턴 구매시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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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개소세 등 특별 할인…G4 렉스턴 구매시 100만원 지원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08.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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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및 코란도C 일시불 구매 시 개소세 전액(70~120만원) 면제

쌍용자동차가 정부의 정책 시행에 앞서 일부 모델에 노후차 관련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티볼리 브랜드 구매고객에게 파격적인 장기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정부의 2019년 시행에 앞서 개소세 100만원 지원 혜택을 받고, 로열티 혜택과 결합 시 최대 17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부 감면 혜택은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 폐차 시 적용 예정이나 쌍용차는 7년 이상 노후차로 확대했다.

일시불 구매 시 코란도 C는 개별소비세 전액(모델 별로 95~120만원)을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단, 두 모델 모두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은 50만원을 지급한다. 티볼리 브랜드도 개소세 전액(70~108만원)을 지원한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부담제로할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최저 월 24만원의 할부금(Luxury 모델, 선수금 10% 납입 48개월 기준)으로 G4 렉스턴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G4 렉스턴 고객의 품격에 맞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동급 최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New Promise 533 프로그램과 ▲V-Kool 프리미엄 틴팅 ▲2채널 Full-HD 블랙박스로 구성된 Great 4U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쌍용차는 첫 차 구매가 많은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고객들만을 위해 최장 10년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할 수 있다.

SNS를 통해 내 차를 자랑하고 파격적인 가격할인을 받는 ‘코란도 드라이빙 서포터스(Korando Driving Supporters)’가 운영된다. 서포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취등록세 7% 할인 혜택을 받아 코란도 C 또는 투리스모를 구입하고 세 가지 SNS 인증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쌍용차는 코란도 브랜드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코란도 C나 투리스모 일부 모델을 일시불 구매 시 최대 2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 밖에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챙길 수 있다.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시에는 20만원을 할인하고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에는 10만원을 특별할인해 준다.

쌍용자동차의 8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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