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사랑플러스병원. 개원 1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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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사랑플러스병원. 개원 15주년 기념식 개최
  • 고훈곤 기자
  • 승인 2018.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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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진료팀 발족 통해 해외환자 유치 등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 발판

관절·척추·재활병원인 사랑플러스병원 (병원장 국희균)은 27일 오후 6시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플러스병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골다공증 강좌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건강 상담 및 치료, 인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생명의 담요프로젝트’ 지원 등 다양한 국내외 봉사 활동을 해온 선교병원이다.

국희균 병원장

이번 개원식을 맞이해 사랑플러스병원은 다국적 이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에 체류 중인 몽골 근로자들의 자녀를 돌보는 재한몽골학교, 다문화 이주민학교 등 다국적 이주민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선교단체인 (사)나섬공동체와 8월 초 협약을 통해 다문화 국적 근로자 및 자녀들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사랑플러스병원은 폭넓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5월에 ‘더 러브 브릿지 (The LOVE Bridge)’라는 NGO를 설립해 치료가 필요한 국내외 다국적 소외계층들에게 무조건적인 인술과 구호를 베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랑플러스병원은 로봇인공관절수술 및 비수술클리닉 등 관절, 척추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환자 유치 등 해외진출을 위해 올해 초 국제진료팀을 발족해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국희균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랑플러스병원은 지난 15년 동안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해 왔으며, 그 결실로 NGO ‘더 러브 브릿지’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젠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병원으로서의 출발점에 서있으니 더욱더 아끼고 지원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고훈곤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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