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아틀란' 앱 화물차 전용 모드 출시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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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아틀란' 앱 화물차 전용 모드 출시기념 이벤트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7.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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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가 자사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의 화물차 전용 모드 출시를 기념해 사용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맵퍼스는 국내 최초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인 후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화물차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 5일에는 아틀란 앱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용 내비 SW인 ‘아틀란 트럭’의 일부 기능을 앱에서 적용해 화물차 모드 베타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틀란 앱 내 ‘나의 차량정보’에서 화물차를 선택할 경우 차량의 높이, 중량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값에 따라 높이가 낮거나 중량 제한이 있는 시설물을 회피하는 안전한 경로로 안내한다. 높이 제한은 최대 4.2m, 중량 제한은 최고 40t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아틀란 맵의 화물차 모드 사용 예시 화면 <맵퍼스 제공>

이번 이벤트는 아틀란 앱 ‘화물차 모드 베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대형차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증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2일까지 아틀란 페이스북 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댓글에 아틀란 앱 ‘화물차 모드’ 이용 이미지를 캡처해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아틀란 앱 내에서 ‘나의 차량 정보’를 화물차로 설정한 후 다양한 이용 화면을 캡처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2만원권(20명), 편의점상품권 5천원권(2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아틀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성 맵퍼스 마케팅팀 팀장은 “이제 화물차 운전자들이 아틀란 앱에서도 대형차를 위한 길안내 기능을 강화한 화물차 전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화물차 운전자들이 아틀란 앱과 함께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운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틀란 트럭’은 맵퍼스가 2016년 7월 출시한 대형차 전용 내비 SW로 차량의 높이와 길이, 무게 등 화물차 특성을 반영해 통행이 어려운 구간을 회피하는 안전한 경로를 제공한다. 차량 설정 메뉴에서 차량 높이, 총 중량, 좁은 길 회피, 유턴 제한 등 항목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주행 중 음성, 경고음, 경고 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주의 안내를 강화해 화물차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이밖에도 화물차의 경제적 운행을 위해 경사가 있는 도로를 회피하는 에코길 경로도 제공한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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