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사명을 변경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옛 세종저축은행)이 고객과의 ‘이로운 동행’을 시작한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240억원대의 가계신용대출채권을 매입하면서 금리인하를 실시한다.

이번에 금리인하를 적용받는 고객들은 전체 5천건 중 약 3천8백건으로 금리인하 폭은 3%~5.9%포인트로 매입 즉시 금리인하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또한 매입채권 고객 중 1년간 정상 거래자에 한하여 추가로 금리인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관계회사인 상상인저축은행(옛 공평저축은행)도 지난 달 25일부터 가계신용대출과 오토론 신규대출 금리를 20%미만으로 운용하고 있다.

저축은행관계자는 정부의 법정최고금리 인하와 포용적 금융정책에 발맞춰 ‘이로운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