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2018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자’ 선정
상태바
DB손해보험, ‘2018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자’ 선정
  • 이단비 기자
  • 승인 2018.06.12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빅데이터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 전기화재 예측 위험도(전기안전등급제) 상품요율에 활용 예정

DB손해보험이 손보업계 최초로 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실증확산)”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체감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성공사례 제시를 통해 데이터 기반 사회혁신 및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된다. 

DB손해보험은 이번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외부 빅데이터 기반의 화재발생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한 새로운 화재보험 상품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화재보험 상품은 업종 또는 건물 급수 등에 따라 보험료 책정 및 가입심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같은 업종과 건물 급수의 경우 실질적인 위험도의 차이가 있어도 비슷한 보험료가 책정되는 한계가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등급이 높은 건물에 대해서는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홍보 하고, 더 나아가 화재 보험뿐 아니라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