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랭섬홀 아시아’, 국제학교위원회(CIS)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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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랭섬홀 아시아’, 국제학교위원회(CIS) 인증 받아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5.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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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국제학교중 최우수학교만 선정…글로벌 명문학교 자리매김
▲사진제공=브랭섬홀 아시아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는 최근 CIS (Council of International Schools, 국제학교 위원회)‘의 인증을 받아 글로벌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제주에 위치한 국제학교로, 보스턴 컨설팅이 선정한 세계 8대 명문학교인 브랭섬홀 캐나다의 유일한 해외 자매학교다. ‘Empowering Women’이라는 목표 아래, 여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브랭섬홀 아시아가 획득한 CIS의 인증은 전세계의 국제학교 중 최고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진 국제학교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이를 위한 평가 기준이 매우 까다롭기에 전 세계적으로 단 500여개의 학교만이 승인 받았다.

국제학교 위원회는 브랭섬홀 아시아를 다양한 장점이 많은 우수한 학교로 평가하며, 인증의 주요 요인으로 ■ IB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높은 학업기준을 마련 및 이를 위한 적극적 지원 ■ 학생들의 능통한 영어구사를 위한 EAL (English as an Additional Language) 프로그램 운용과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교사 교수능력 계발 ■ 학습을 뒷받침 할 최고 수준의 미디어와 IT기술 ■ 학생들의 글로벌 시민의식 및 리더십 계발을 위한 폭넓은 기회 제공 ■ 철저한 보안을 통한 학생들의 안전 보장 ■ 학교와 학부모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견고한 관계 형성을 꼽았다.

한편 브랭섬홀 아시아는 2012년 개교 이후 18개월이라는 최단 기간에 IB월드스쿨의 자격을 받아 이미 교육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초중고 전 교육과정을 IB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 IB월드스쿨의 심사 또한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IB사무국)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기에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학교 관계자는 “IB월드스쿨 지정에 이어, CIS의 인증으로 브랭섬홀 아시아가 글로벌 기준에서도 우수한 교육철학과 환경을 지닌 학교인 것으로 평가되었다”며 “유수의 해외 대학 100여 곳에서도 학생 모집을 위해 브랭섬홀 아시아를 찾을 만큼, 국제 사회가 주목하는 학교로 발돋움 했다”고 전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오는 6월 2일 학교 설명회와 함께 STEM-V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Visual Arts)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간단한 클래스를 진행한다. STEM-V 교육은 학생들이 다면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융합하는 브랭섬홀 아시아의 특화된 교육방식으로, 이번 클래스에서는 수학과 컴퓨터 공학을 융합하는 간단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설명회와 클래스는 서울 김리아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브랭섬홀 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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