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영국 보다폰 '10년 최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 

24일 화웨이는 영국 이동통신업체 보다폰(Vodafone)의 ‘10년 최우수 공급사(Supplier of the Decade)’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다폰의 우수 공급사상은 보다폰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 보다폰 그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뛰어난 지원을 제공한 기업들에게 전달된다.

화웨이는 ‘10년 최우수 공급사’ 수상을 통해 보다폰의 장기적인 전략 파트너로서 많은 공헌을 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보다폰은 이번 수여를 통해 화웨이가 보다폰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최고 수준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에릭 양(Eric Yang) 화웨이 보다폰 고객 담당 사장은 “지난 10년간 화웨이가 보다폰 그룹에게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은 ‘10년 최우수 공급사’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화웨이는 보다폰과의 파트너십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양사의 파트너십이 10년 후에도 더욱 큰 성공으로 이어지리라 믿고 있다. 5G 시대를 맞아, 수직 산업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해 더욱 빠르고 향상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다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을 맡은 보다폰의 구매 전문 자회사인 VPC(Vodafone Procurement Company) 글로벌 공급망 디렉터 겸 CEO 니니안 윌슨(Ninian Wilson)은 “화웨이는 VPC의 사업 초창기부터 적극적인 사업 지원을 위해 룩셈부르크에 지사 설립을 계획했다. 지난 10년간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크게 성장한 데에는 화웨이의 VPC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헌신과 점진적으로 안정적인 파트너로서의 신뢰 구축을 위한 노력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화웨이는 ‘디지털로 모든 개인, 가정, 조직이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누릴 수 있게 한다(Bring digital to every person, home and organization for a fully connected, intelligent world)’는 비전 및 미션 하에 170 개국 이상에서 경쟁력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는 자사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인 ‘고객 중심’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며, 모든 임직원이 해당 가치를 화웨이의 설립 이유로 숙지하고 매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