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기업평가, 한국회계기준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IFRS 재무정보대상’은 재무정보 공시의 Best Practice를 전파하고, 기업들이 투자자 중심의 재무정보를 작성 및 제공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하나금융지주와 포스코가 재무정보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조석제 LG화학 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IFRS 재무정보대상‘은 IFRS로 작성된 재무정보(재무제표와 주석)를 주된 평가대상으로 하고, 정보이용자, 학계, 감독당국, 회계기준 제정기구 등 회계관련 기관이 모두 평가 및 선정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