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지도’ 제작…철강사 200곳 위치ㆍ생산능력 표기
상태바
‘철강산업 지도’ 제작…철강사 200곳 위치ㆍ생산능력 표기
  • 김경호
  • 승인 2012.10.25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남윤영, 동국제강 부사장)는 국내 200대 철강사의 위치 및 생산능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2년판 국내 철강산업 지도를 제작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2012년판 철강산업 지도에는 국내에서 10만톤 이상의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200대 철강사의 위치와, 회사별ㆍ품목별 생산능력을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국가별ㆍ품목별 수출입 현황, 국가별ㆍ회사별 조강생산, 철강재 및 철스크랩 수급실적, 철강재 출하구조 등 철강업계 종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철강자료들이 수록되어 있어 국내 철강산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철강협회는 밝혔다.

 
철강협회는 이번에 제작된 지도상에 표기된 국내 200대 철강기업 기준으로 철강업체 공장 수는 경북이 63개사로 가장 많고, 경남 45개사, 경기도 44개사, 충남 28개사, 부산 25개사, 충북과 전남에 각각 16개사가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국내 철강산업 지도는 2009년부터 제작되어 국내 철강업계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국내외 철강업계 관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금년 지도에는 지난해 100대 기업만 표시하던 것을 200대 철강기업까지 확대 하여 표기 했다.”고 말했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이번에 제작된 철강산업 지도를 전국 금속관련 학과에도 무료로 배포하여 대학생들에게 국내 철강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