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시작 전부터 참가자 모집이 조기마감 되는 등 전국 탁구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보람상조(회장 최철홍) 주최 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보람상조 주관 제3회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첫날 남녀 5/6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이 진행됐으며 개회식 및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의 시범경기가 펼쳐졌다. 이어 대회 마지막 날에는 남녀 1/2/3/4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이 진행됐다.
세 번째 대회를 맞이한 보람상조배는 우수한 환경과 푸짐한 상금 및 상품으로 유명한데, 이번 대회 단체전에는 우승상금 60만 원, 준우승상금 40만 원, 동3위상금 20만 원, 개인단식에는 우승상금 30만 원, 준우승상금 20만 원, 3위상금 10만 원이 수여됐으며, 개인복식에는 우승상품 라켓 각 1자루, 준우승상품 러버 각 1장, 3위상품 러버 각 1장이 주어지는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추가로 2000만 원 상당의 경품 및 기념품도 증정돼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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