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녹색 기업관’ 운영해 59억 상담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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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녹색 기업관’ 운영해 59억 상담실적 거둬
  • 김인배
  • 승인 2012.10.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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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0월 9~12일 개최된 201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경기도 우수녹색 기업관’을 운영하여 총 249건의 상담, 59억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기후·신재생 분야의 최신 제품, 기술, 정보 등 녹색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는 지난 5월 ‘경기도 우수녹색 기업관’에 참여할 업체모집을 진행했다.

‘경기도 우수녹색 기업관’ 에는 ㈜에코코 등 도내기업 10개사가 참가했으며, 많은 상담을 진행해 도내 우수녹색 기업의 홍보 및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는 도 및 시군 에너지담당 및 구매담당자와 참여업체의 공공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여 도내 우수녹색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번 ‘경기도 우수녹색 기업관’은 경기도 홍보관을 따로 운영하던 것을 바꿔, 부스 외부벽면을 활용하여 도 녹색지원 사업 및 정책 홍보를 하였다. ‘경기도 우수녹색 기업관’은 도정 홍보로 시선을 사로잡고, 기업은 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 기업 중심의 전시상담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관 참여한 기업 중 화성시 소재의 (주)에코코는 태양광을 이용한 녹조방지용 물순환장치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일본 바이어와 일본 수출가능여부에 대해 약 2억의 상담실적을 기록, 향후 해외 시장 수출 확대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파주시 소재의 태양광인버터 제조업체인 한양전공은 파키스탄의 N사와 러시아 F사등과 태양광 계통연계형 인버터에 대해 5천만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는 “차후에도 녹색에너지 분야 유망 국내외 전시회에 경기도 녹색기업의 전시 참가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녹색기업 지원사업은 도 에너지산업과(031-8008-4841) 또는 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배  ki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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