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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사실상 연임 확정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 차기 사장으로 정 사장 재추대...경영성과 인정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는 5월 말 임기가 끝나는 정 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재추대키로 했다. 6년만의 흑자전환, 자구책 이행을 위한 경영 연속성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 및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는 정 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재추대하고, 20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연임을 결의할 예정이다. 다음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정 사장 재선임 안건 상정 내용을 공시한다는 계획이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정 사장의 연임은 업계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 졌으나, 지난 정기 주총에서 정 사장 연임 안건이 상정되지 않아 불투명 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정 사장은 2015년 사장에 취임해 적자에 허덕이던 대우조선을 2년만에 흑자로 돌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채권단, 노조 등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2011년 이후 6년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대우조선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330억원이다. 

대우조선이 혹독한 자구안을 이행해야 하는 것도 연임의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경영의 연속성을 담보하고 채권단 및 노조와의 신뢰관계를 유지해 가며 구조조정을 진행하기에는 정 사장의 연임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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