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는 Teamtop Games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쟁 게임 ‘삼국지M’이 크리에이터 ‘보겸’과 함께한 콜라보 영상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삼국지M’은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수준 높은 그래픽을 통해 삼국지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모바일 전쟁 게임이다. 특히, 정교하게 구현된 다양한 건축물과 드넓은 외성,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전장과 성지 등 역사 속 삼국시대를 생생하게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샌드박스 시스템도 게임의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는 삼국지에 실제 등장하는 장수들을 활용하여 전략을 강화하며 다른 이용자와의 박진감 넘치는 군웅쟁탈을 벌일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전략 전술을 세우며 진정한 제왕이 되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오늘 공개된 영상에서는 제갈량으로 변신한 크리에이터 ‘보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삼국시대에서 전투를 벌이던 ‘보겸’은 현시대로 돌아와 ‘삼국지M’을 통해 당시와 같은 생생한 전투를 즐기며 과거 시절을 회상한다는 내용이다. 삼국지를 잘 모르는 이용자도 ‘보겸’ 특유의 재치를 발휘해서 황건적의 난, 삼고초려, 적벽대전과 같은 시대적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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