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는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단 7일간, 풀드포크로 유명한 레스토랑 10곳을 엄선해 ‘풀드포크 그맛이 알고 싶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풀드포크 행사는 아메리칸 돼지고기 바비큐 요리인 풀드포크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진행되는 행사로, 업계에서 풀드포크 메뉴만을 단독으로 프로모션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라이너스바베큐(이태원점, 해방촌점), 로코스비비큐(경리단길점, 신세계 센텀시티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목동점/무역점 외 총 7개 매장), 매니멀스모크하우스, 스모키러버스, 써브웨이(전국 매장), 어바웃진스, 오스틴(강남점, 홍대점), 존쿡델리미트(광교점, 압구정점, 정자점), 토마틸로(이태원점, 파르나스몰점, 역삼GFC점), 훌리오(가로수길점, 강남점, 수원점, 홍대점) 등 총 10개 브랜드, 330여 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각 참여 매장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신선한 미국산 돼지고기를 이용해 각자의 노하우로 만든 스페셜 풀드포크 메뉴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메뉴는 타코에서부터 샌드위치, 버거, 바비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상세한 ‘풀드포크 스토리’는 맛집 어플리케이션인 망고플레이트와 다이닝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풀드포크 프로모션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게 해줄 혜택도 마련했다. 풍성한 풀드포크 맛집 식사권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풀드포크 영상을 본 뒤 퀴즈를 풀고 원하는 식사권을 선택하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총 1,680명에게는 10개의 참여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풀드포크 체험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증정된 식사권은 2018년 5월 7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프로모션의 주인공인 ‘풀드포크’(Pulled Pork)는 돼지어깨살 등 큰 덩어리의 돼지고기를 불을 붙인 나무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간접 열로 장시간에 걸쳐 익힌 뒤 결대로 찢어 만드는 요리로, 촉촉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 담백한 맛을 모두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기에 좋다.

미국육류수출협회 관계자는 “최근 들어 아메리칸 바비큐 전문점을 비롯해 캐주얼 식당에서도 풀드포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풀드포크가 하나의 고기 요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미국산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이 배가 되는 풀드포크 만의 맛과 매력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산 돼지고기는 곡물사료로 돼지를 사육하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다. 또한 축사의 밀도, 일정한 온도 유지 등 환경에 예민한 돼지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기 위해 구축된 선진화된 사육 시스템부터 도축, 가공 등 전 과정이 시스템화 되어있어 품질이 우수하고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