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디지털·신기술활용 다양한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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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디지털·신기술활용 다양한 서비스 선보여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8.03.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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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금융 비서 HAI(하이)뱅킹' 인공지능 대화형 금융서비스 제공

KEB하나은행은 디지털 전략으로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서비스 개발, 유망 기업 투자 확대,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손님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 ‘Simple, Easy, Quick'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채널 혁신 선도

KEB하나은행의 '내 손안의 금융 비서 HAI(하이)뱅킹'은 인공지능 대화형 금융서비스로 문자메시지(SMS)와 ‘하나멤버스’의 대화창을 통해 ▲간편 송금 ▲지방세 조회 및 납부 ▲통장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환율 조회 등 각종 금융 거래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모바일 브랜치'는 앱 설치, 회원 가입 및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web)에서 가계대출 신청 및 약정, 신용카드 신청, 비대면 계좌 개설,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다. 최초 15개 신용대출 상품으로 시작하여 주택담보대출, 오토론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비대면 실명확인'절차의 개선으로 ‘하나멤버스’ 및 ‘1Q Bank'를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이 단 5분 이내로 가능하다. 'GLN(Global Loyalty Network)'은 하나멤버스의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 다양한 스타트업 영역에서 유망 기업 발굴 및 투자 확대

KEB하나은행은 자체적으로 인공지능, 생체인식, 빅데이터 등 각종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만드는 동시에 직접 기술을 확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1Q Agile Lab」과 직간접 투자 제도를 통해 핀테크 업체와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통해 손님별 맞춤 서비스 제공

KEB하나은행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과 핀테크 스타트업 제휴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데이터 분석 기반 구축을 강화하는 한편, 손님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으로,하이(HAI)뱅킹과 개인비서 서비스 등의 고도화 작업과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을 통한 실시간 손님 대응 서비스 속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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