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6회 개최, 창업교육부터 최대5천만원 신용보증서 대출까지 창업초기 지속 지원
우리은행은 지난 5~6일 이틀 동안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본점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예비창업자, 소상공인및 업종전환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의 이해, ▲상권 분석,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창업 세무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연간 6회 진행되며, 이번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2회차(4월 18일~19일)부터 6회차(12월 3일~4일)까지 짝수달에 개최된다. 이틀간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우리은행 영업점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돼 최대 5천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은 우리은행 이용수수료가 면제되는 ‘우리CUBE통장’을 이용할 수 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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