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L’ 개발사의 신작 ‘인투 더 브리치(Into the Breach)’가 28일 출시됐다.
‘FTL: Faster Than Light’는 우주선의 함장이 되어 적과 싸우는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우주선 내부를 관리하는 전략 요소와 도트 그래픽, 특유의 몰입감으로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인투 더 브리치’는 ‘FTL’의 개발사인 ‘섭셋 게임즈(Subset Games)’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이다. ‘FTL’과 같은 ‘로그라이크’ 게임이고, 전략 요소가 있으며, ‘외계인’들이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더 강해질 수 있는 점도 ‘FTL’과 같다.

전작과 다른 점은 유저가 우주선을 움직이는 ‘함장’이 아니라, 도시를 지키는 기계들의 관리자가 된다는 점이다. 유저들은 적에 맞서기 위한 다양한 무기와 조종사를 투입할 수 있다.
그래픽도 2D에서 2.5D로 변화했고, 게임 음악은 ‘FTL’에서도 작곡가를 담당했던 ‘벤 프런티(Ben Prunty)’의 새로운 오리지널 트랙이 사용됐다. ‘인투 더 브리치’는 ‘FTL’과 같이 ‘사운드 트랙’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판매한다.
‘인투 더 브리치’는 출시와 동시에 스팀 ‘최고 인기 제품’ 반열에 이름을 올렸으며, 유저들은 “덕분에 문명을 끊었다”, “섭셋 게임즈가 또 해냈다”, “믿고 사는 FTL 제작사”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저들의 좋은 평가에 힘입어 스팀에서는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 중이고, 해외 비평 사이트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도 92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FTL‘ 개발사의 신작 ‘인투 더 브리치’는 ‘험블 번들(Humble bundle)’과 고그(GOG),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15달러, 스팀에서는 15,500원이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