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하 부산아쿠아리움)은 설 명절을 맞이해 다채로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설 연휴를 나흘 앞둔 11일부터진행된다. 우선, 다음달 11일까지 2명 이상의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입장권을 구매하면 어머니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엄마 무료 프로모션’이 실시된다. 또한, 신분증으로 개띠임을 인증한 고객에게 본인 50%, 동반 2인 30% 할인 혜택을 이달 28일까지 제공하는 '황금 개띠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다음달 3일까지 비행기, 기차, 버스, 휴게소 등 이용 실적을 인증하면 1인당 1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명절 여행객 프로모션’이 병행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최근 신규 전시존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를 선보이며 겨울 이색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는 컬러와 패턴이 인상적인 다양한 해양생물들과 함께, 이들의 무늬를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설치 예술 및 패션 아이템을 전시한다.부산아쿠아리움 관계자는 “무술년 새해의 본격적인 출발인 설 명절을 앞두고 바다와 해양생물이 주는 즐거움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재미와 교훈을 두루 갖춘 콘텐츠가 가득한 부산아쿠아리움에서 많은 관람객 여러분들이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설 연휴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