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사진 공모전 대상 조정태 ‘나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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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사진 공모전 대상 조정태 ‘나의 직장’
  • 김경호
  • 승인 2012.06.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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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8일 ‘제13회 철의 날’ 행사 및 전시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남윤영, 동국제강 부사장)는 조정태(경남 창원시)씨 등 철강사진 공모전 입상자 61명을 발표했다.

조정태 ‘나의 직장’
이번 공모전의 영예의 대상에는 주조로 만들어진 현장에서 묵묵히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잘 표현한 조정태씨의 작품 “나의 직장”이 선정되었다.

또한 금상에는 후판을 사용하여 배를 건조하는 조선소의 모습을 담은 김택수(울산 중구)씨의 작품 “조선강국”과, 안동댐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진에 담은 김미숙(울산 중구)씨의 작품 “팔영교의 밤”등 2명이, 은상에는 김한영(작품명 “가마솥 이야기”)씨 등 3명, 동상에는 이치용(작품명 “엑스코 가는길”)씨 등 5명, 특별상에는 임영민(작품명 “HSB 600강 충격파단면 SEM”)씨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강청대(작품명 “쇠파이프”) 등 49편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상장 및 상금 150만원, 은상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동상 및 특별상에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에는 상장 및 상금 20만원 등 총 61명에게 2,180만원의 상금을 수여된다.

철강사진 공모전은 제13회 철의 날을 기념하고, 철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모습의 사진을 통해,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철강산업의 중요성 및 철강 소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금년에 열네 번째로 마련됐으며, 특히 금년에는 금속조직도 부제로 선정하여 입상작을 뽑기도 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14년 전통의 철강사진 공모전은 매년 3,000점이상이 응모(총 3만 7,803점 응모)하는 국내 최고의 사진 공모전으로, 입상작만도 856점을 냈으며, 철강업계에서는 수상작품을 각종 카다록, 광고, 홈페이지, 영상물 등에 사용함으로써 대국민에게 철강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와 철강홍보용 어플 리케이션 등 인터넷과 모바일를 통해 사진 서비스가 제공되며. 6월 8일 철의 날 행사장과 동국제강 등 철강업체, 경북 포항시 포스코 갤러리, 음성 철 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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