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팍스자산운용한국의 다케시 스즈키 대표(사진)가 2011년 말 출범한 아베노믹스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일본주식시장을 조망한다.
스팍스자산운용한국은 이를 위해 내달 7일 서울 여의도 코나드 서울호텔에서 국내외 금융 출입 기자들과 기자감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다케시 스즈키 대표이사가 직접 발표를 갖고, 참석한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갖는다.
다케시 스즈키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등 주요국의 증시가 사상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등 활황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일본 주식시장이 한국에 어떤 성장동력과 기회가 있는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타진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팍스자산운용은 지난 30년 간 일본시장에서 특화된 전략광 운용으로 현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투자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이번에 일본주식시장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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