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와 한파 뚫고 2018년 첫 모델하우스 인파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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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와 한파 뚫고 2018년 첫 모델하우스 인파로 '후끈'
  • 정희조 기자
  • 승인 2018.01.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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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공급할 예정인 '춘천파크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2018 무술년(戊戌年)들어 처음으로 문을 연 모델하우스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각종 잇따른 규제와 한파를 뚫고 찾아온 인파로 모델하우스들은 분양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GS건설은 17일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에 분양하는 '춘천파크자이'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5일 이후 주말 3일간 4만여명에 이르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부터 내방객들이 몰리는 바람에 모델하우스 외부에 설치된 대형 텐트에는 장사진을 이루며 입장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됐고 내부 역시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GS건설은 첫날에만 약 1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몰리며 주말 3일간 총 4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춘천파크자이는 지역 내 첫 자이 브랜드 단지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입지가 좋고 개발호재까지 갖처 청약과 계약 모두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미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에 공급하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2차' 모델아우스에도 주말 1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 별내지구의 막바지 분양단지인데다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았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별내지구에서 2년여 만에 나오는 물량이라 남양주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지역과 서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중흥건설이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에 분양하는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 모델하우스에도 주말 3일간 약 1만명이 방문했다.

정희조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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